재정인센티브 5천만원 받아

청양군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에따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된 제도다.

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계획 수립의 적합성과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대치면 산업팀 김민경 씨는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법정 민원만족도 90.71점을 받아 전년대비 0.4점 오른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양군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으로 226개의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다.

군은 매월 실시하는 민원처리실태 점검, 사전심사청구제, 민원후견인제, 민원조정위원회 등 민원제도 활성화 노력,포상금 지급,  힐링교육 등 민원공무원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 높은평가를 받았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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