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18일 오후 1시 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옛 연초제조창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건물 외벽 구조물 일부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무너진 구조물은 건물 공사장에 임시 가설하는 작업 발판과 이를 지지하는 '외부 비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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