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2019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리플렛 형태의 종이 대신 상수도 홈페이지와 매월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시민신문에 게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자주 발생하는 궁금한 민원내용 등 상수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상수도본부는 PDF 등 전자파일로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시민신문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해 1500만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은 전자매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며 "시 수돗물은 국제시험기관(ILAC)의 숙련도 평가 인증 획득으로 국제적인 신뢰를 확보하는 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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