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19일 미덕재단 등굣길에서 청소년쉼터 홍보를 위한 신학기 대비 아웃리치(거리상담)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학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쉼터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아웃리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청소년쉼터는 가출과 위기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9~24세 가출과 위기 청소년이 대상이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보호활동으로 위기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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