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은 19일 세종시교육청에 6150만원을 전달했다.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은 자동차 소재, 태양광 소재를 만드는 회사로 4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세종시 16개 초등학교에 3억원을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푸드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늘해랑 합창단을 조직·운영해 지역내 아동들에게 합창단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아동의 음악적 지능 향상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종남 세종사업장대표는 “세종시의 학생들도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화첨단소재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선도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기업의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며, “보내준 성금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세종교육을 발전시키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