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4월~11월 교실로 찾아가는 ‘자유학년 생생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 체험은 농업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문화콘텐츠 기획자, 6차산업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1시간 이론과 1시간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2016년 2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전문 시행되면서 충북농기원은 2017년부터 진로체험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중학생뿐만 아니라 진로체험이 필요한 초등학생, 고등학생까지 참여 계층을 확대했고 체험분야도 15개에서 20개로 다양화해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학교라면 제한 없이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