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강진 부시장, 연동·부강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19일 연동·부강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건축, 토질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점검표를 활용해 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에 현장점검이 실시된 연동·부강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으로, 도시환경 및 시민의 위생환경에 중요한 필수시설로 악취발생을 최대한 저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 부시장은 “방심과 안심은 종이 한 장 차이”라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진단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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