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19일 오전 8시 28분께 영동군 황간면 A성당에서 지붕 보수공사를 하던 B(68·충남 금산)씨가 약 10ｍ 아래로 떨어졌다.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옥천 지역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공사장 관계자는 “지붕 보수공사 작업을 하던 B씨가 갑자기 떨어져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가 추락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