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162명 접수, 부모교육과 영유아 대상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2∼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0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이들의 건강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아이랑', '베이비마사지',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그림책 따라 세계여행' 등 14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시립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162명으로 강좌당 10~15명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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