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이하 KIRD)은 강사의 강의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현장에 바로 활용하는 명강의 교수기법’과 ‘과학기술 혁신사례 강의교안 –과학기술혁신 스토리-’를 발간했다.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하는 명강의 교수기법’의 경우 짜임새 있는 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기와 강의스킬, 그리고 우수 교수법 사례를 제시한다.

학습자 중심 교수법은 △메이커교육 : 직접 만들며 배운다 ‘ICT 디바이스톤’ △역할극 : 상황·역할별 상호이해 소통 ‘입장 바꿔봅시다’ △토의법 : 적극적 의견교환 촉진 ‘HARKNESS Table’ △문제중심학습법 : 현장문제 직접해결 ‘IC-PBL’ △시뮬레이션 : 유사상황 간접경험 ‘경영 시뮬레이션’ △게이미피케이션 : 놀 듯이 배운다 ‘나는 팀장이다TM’ △텔레프레즌스 : 실시간 화상교육 적용 ‘글로벌 공학 리더십’ △학습자반응시스템 : 실시간 온라인참여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으로 분류했다.

조성찬 원장은 “교육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강사의 강의역량이 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라고 판단하여 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훌륭한 강의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과학기술인이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책자는 KIRD 교수진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e-뉴스레터 4월호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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