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와 기술보증기금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충청권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충청권 창업지원에 나선다.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대학 창의관에서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충청권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업기업 발굴, 창업기업 연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양 기관의 창업 지원 전문 네트워크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준배 산학협력단장은 “충청지역 창업자들이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대는 2003년 산학협력단을 설립한 이래로 정부 지원 사업과 대외협력 사업을 수주해왔으며 현재 6개 사업단과 9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 지원 분야에서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도약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충청권 창업 지원 중추기관으로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