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정례 직거래장터가 21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마로니에 공원을 시작으로 본격 개장한다.

시 관내 정례직거래 장터는 구별로 8곳에서 운영된다.

장소는 △보람어린이공원(4월2일부터 매주 화요일) △장전공원(4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충북농협금요장터(4월12일부터 매주 금요일) △흥덕구청광장(4월5일부터 매주 금요일) △충북MBC광장(매주 화요일) △마로니에공원(3월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초정문화공원(3월3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미래지농어촌테마공원(매주 토·일요일)이다.

시는 올해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난해 보다 20% 늘어난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산농가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장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