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괴산경찰서가 도박 혐의로 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A(57)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10일 증평읍 한 사무실에서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7명을 조사해 4명을 입건했으며 판돈 48만5000원을 압수했다.
A씨는 그러나 "친구 사무실에 놀러 갔다가 지켜만 봤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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