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이행률 25%

부여군은 20일 서동브리핑실에서 공약실천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20일 서동브리핑실에서 공약실천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은 부여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약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이 필요한 마큼 중앙정부-도청과의 협조체제 강화, 동향파악 및 행정절차 이행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3월 현재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결과, 3개 사업은 추진완료, 114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은 25%를 기록했다. 3월 기준 투자계획은 6조 7,012억원이다. 이 중 민자 및 국·도비 사업을 제외한 투자계획 대비 2,7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8.2%의 예산 확보율을 나타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13개 사업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농축산업 27개 사업 △행복한 경제공동체 잘사는 부여 23개 사업 △보편적 복지정책 행복한 부여 32개 사업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 문화, 환경친화도시 부여 26개 사업으로 총 5대 분야 121개 사업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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