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패시브 건축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지원센터) 신축공사 착공으로 민선7기 공약‘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만들기’기반조성에 돌입했다.

시는 육아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를 안전하게 양육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산시 실옥동 181~15일대 2266㎡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육아지원센터는 내년3월을 준공 예정이다.

육아지원센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등급 예비인증, 패시브 건축물 설계인증, 건축물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 절감과 함께 시설물을 이용하는 영·유아 및 보호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패시브 건축기법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과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활동환경으로 조성하고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는 보육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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