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 모습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가 최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심의와 성공 개최를 위해 1차 회의를 가졌다.

군은 올 행사는 기존 10일간 운영하던 축제기간을 연꽃개화 기간에 맞춰 7월 한달여동안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7월 5일~ 7일까지는 규모있는 대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주말에는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소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쇼, ICT콘텐츠 기반 연꽃주제관 등 5대 대표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경관 조명은 6월 중순부터 설치, 궁남지의 야경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무더위를 대비한 쿨 쉼터를 조성하고 여성 및 장애우 전용 화장실을 확대할 계획이며 편안하고 운치있는 관람을 위해 그늘막과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여 시외버스터미널에 축제안내소를 추가 배치하여 도심에서도 축제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처음 시도하는 변화된 축제방식에 대해 사전홍보 강화 및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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