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6월 19일 44일간 실시
대전충남병무청 등서도 검사 가능

충북병무청은 20일 충북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열고 병역판정검사 신청과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현장 상담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올해 충북지역 병역판정검사가 다음달 15일부터 실시된다.

20일 충북병무청에 따르면 2019 병역판정검사는 전국에서 지난 1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충북병무청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44일간 실시된다.

올해 검사 대상자는 2000년도 출생자와 검사 연기사유가 올해 해소된 사람 등이다. 검사 기간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충북지역 대상자들은 인근 지방병무청인 대전충남병무청을 선택할 수 있다. 학교·직장 등 문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할 경우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을 통해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일자와 장소 본인선택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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