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한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장면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의 공식표어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이다.

주요 행사로는 △어린이 일요특강 △성인 원데이 특강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서울 역사 문학 투어’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행사 △아트프린트 원화 및 외국도서 전시 △만들기 체험 및 퀴즈 등이다.

대상별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경제교실 △교과서 속 명화 미니전집 만들기 △직지 바로 알기 교육, 성인을 대상으로 △타로로 풀어보는 심리가 준비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과 시민들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수강신청 누리집(e.sjle.go.kr)에서 초등 대상 프로그램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대상프로그램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또한, ‘서울 역사 문학 투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윤동주 시문학관, 심우장, 서대문형무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4월 4일 오전 9시부터 세종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행사별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www.sjle.go.kr)과 온라인 수강신청 누리집(e.sjle.go.kr) 또는 평생학습부(☏044-410-14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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