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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읍면지역 학교 발전에 '안간힘'...'아픈 손가락' 멍에 벗나
세종시교육청, 읍면지역 학교 발전에 '안간힘'...'아픈 손가락' 멍에 벗나
  • 신서희
  • 승인 2019.03.21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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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협의회 통해 시설정비, 교육력 제고 방안 등 추진
세종시교육청이 21일 오후 4시, 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 '2기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전체회의를 가졌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읍면지역 학교 발전에 안감힘을 쏟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출범 이후 지난 7년 간 총 1288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읍·면지역 학교의 교실 및 강당 증·개축과 함께 교실, 화장실, 냉난방기, 운동장 등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공감하고 바라는 교육사업 중심의 읍면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읍면지역 교육력 제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읍·면지역 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 세종시민 등 95명으로 구성된 '1기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지난해 운영한 '1기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는 △교육력 제고 △학교안전 강화 △학교시설 △통학여건 △학교급식 △지자체와 협력 강화 등 6개 분야에서 총 75건을 세종시교육청에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제안 받은 내용 중 △읍면지역 학교공간 재구조화 방안 연구 용역 시행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지원 및 학부모 상담, 교육 운영 △모든 학교 배움터 지킴이 배치 △학교내 석면 등 유해시설 제거 △통학차량 운영 개선을 위한 TF팀 운영 △읍면지역 급식비 연간 5% 인상 등의 정책을 추진 완료했다.

'2기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지역인사 등 총 78명으로 구성됐다.

21일 오후 4시, 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 '2기 읍면지역 교육발전협의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전체회의를 통해 회장단 구성과 협의를 통해 현안을 기준으로 분과를 조직하고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난해 1월부터 북부교육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함에 따라 읍·면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적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부터 모든 학교의 자발적 참여를 목표로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1교 1특화교육과정’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은 그룹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소규모 유치원간 교육활동, 행사, 체험학습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초등학교는 교과별 특성에 맞게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해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공동교육과정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확대시켰다.

읍·면지역에 우선 지원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 찾아가는 학습지원단의 학생 1대 1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지원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읍면지역 교육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의 작은 소리도 귀중하게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읍면지역 교육주체에 대한 상시적인 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핵심 사업을 발굴해 균등한 세종교육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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