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감대책·정주환경 개선 절실”

문병오 의원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은 2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문병오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내포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 버스의 도입과 순환버스 운영을 제시했다.

또한 “충남도가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편승하여 내포신도시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연료버스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군도 충남도와 협력을 통해 수소연료버스가 우선적으로 홍성군에 시범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소연료 버스 구입과 동시에 순환버스 운행이 성사될 경우 인구유입은 물론 주차난해소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내포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홍성․예산군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생의 방안을 고민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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