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증평소방서가 증평장뜰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소방서는 20일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경찰차 등 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경찰, 시민 등 인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출동·훈련 △지역주민의 체험을 통한 소방차 양보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추진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병행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 홍보 △대피우선 홍보 등이 실시됐다.

한종욱 서장은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매월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