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김응식 16대 괴산농업협동조합장(사진)이 21일 취임했다.

이날 괴산농협조합 본점3층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신동운 괴산군 의회의장, 이덕용, 안미선, 이평훈 괴산군의회 의원, 장병일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등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1981년 괴산농협에 입사해 2016년 군자농협 장연지점장을 퇴직하고 지난 13일 치러진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괴산농협조합 수장에 올랐다.

김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더욱 낮은 자세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투철한 현장의식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전력을 다해 일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투명하게 운영되는 괴산농협을 만들어 가겠다,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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