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박람회 7개사 파견, 44억원 수출계약 성과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14~ 17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 화장품뷰티박람회 ‘2019월드와이드 볼로냐코스모프로프’에 충청북도관을 운영, 390만4000달러(한화 44억원)규모의 계약 추진성과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미스플러스(디퓨저), 르무엘뷰티(올인원 기초), 팜스킨(마스크팩), 한국생명과학연구소(기초화장품), 뷰티화장품(마스크팩), 바이오폴리텍(콜라겐화장품), 제이월드(리프팅실)등 7개업체가 참가, 현지 바이어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7년 창업한 팜스킨(마스크팩)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과 상품의 차별화를 통하여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미스플러스(디퓨저)와 바이오폴리텍(콜라겐화장품)은 서로 협업 , 14억원 수출 현장 MOU를 체결했다.

최응기 바이오산업과장은 “충청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와 미주·유럽시장 진출의 가교역할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을 점차 확대·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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