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7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7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세종상의는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계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기업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리는 경제단체로서, 세종시 새로운 100년의 미래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초청,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오덕성 총장은 “폭넓은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고 끊임없이 지식들의 융합이 이뤄지고 있다”며 “과학기술, 특히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산업과 경제, 고용, 사회, 정부의 형태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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