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진흥 이철규 사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관내 2개 중소기업이 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과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열린 행사로, 이날 기념식에서는 253명의 상공인과 근로자가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민경천(사진) 윈체 대표는 창호분야에서 28년간 쌓아온 업력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과 일원화 시스템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국가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주어진다.

㈜동성진흥 이철규 사장은 품질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세계으뜸상품 생산으로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경천 윈체 대표는 “28년간 품질경영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 받아 기쁘다”며 “품질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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