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자문위원 94명 위촉, 2년간 투자유치 활동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3기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업·학계·언론·금융·대기업 임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3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위촉식을 가졌다.

3기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은 총 94명으로, 재위촉 위원이 84명이고 신규 위원이 10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투자유치관련 전문분야 자문과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 향후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유치관련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시는 투자유치자문위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 투자동향과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파악으로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공격적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자문위원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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