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 배드민턴의 미래 진용 조성민(당진정보고)이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중.고등학교 89개 팀에서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한 이번 대회에서 당진정보고 남자 고등부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펼쳐진 개인전에서 남고 1학년부 단식에서 진용 선수가 준우승, 조성민 선수가 3위를 기록했으며 1학년부 복식에서 진용, 조성민 선수가 우승을 차지 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9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김주영 당진정보고 교장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부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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