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구제역 조기 종식과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으로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부서 소통·화합의 날을 운영했다.

금가면 전 직원은 이날 효소마을 쌀겨효소찜질테라피를 찾아 자연발효열로 찜질하는 독특한 체험을 하며 효소찜질 테라피 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제2 고향이라고 알려진 하담마을 모현정과 조선중기 문신인 모당 홍이상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한 하강서원 등 유적지를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금가면 도촌마을에 들어선 쌀겨효소찜질테라피는 충주의 새로운 관광 힐링명소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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