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동아리협회 40여명의 학생들이 음성 감곡면에서 생산적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극동대학교 동아리협회 학생 40여명이 지난 22일 음성군 감곡면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감곡면에 소재하는 극동대학교 동아리협회 대학생들은 상우리의 한 농가에서 전지목 제거 등 생산적 일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극동대학교는 3년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에 연속으로 참여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일손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주변의 농가에 서툴지만 일손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유휴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현장에 연계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감곡면에서는 올해 연인원 400명이 일손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음성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