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술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 봉사활동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진완, 부녀회총회장 이화순)는 지난 22일 회원 14명이 ‘헌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한집고쳐주기 봉사는 대술면 이티리 소재 낡은 집에서 진행됐다.

이화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도배와 장판교체 등을 실시해 우리 이웃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액 대술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대술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둘러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헌 집 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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