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청문관 8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 15여명이 올 상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제 진천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함께 파이팅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진천지역 청문관 8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북교육정책 청문관제 진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18 주요업무 추진성과 보고 및 2019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폐교된 상신초등학교 활용방안, 학성초등학교 생태환경교육 사항, 학생오케스트라 등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 지역사회 교육력 제고 및 문화발전에 기여하도록 학부모, 교사, 교육지원청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명 교육장은 “진천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주시는 청문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문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함께하는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진천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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