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4월 5일까지 대상자 모집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보건소 건강재활센터에서는 ‘튼튼관절 만들기 교실’ 대상자를 오는 25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소한 건강재활센터는 뇌병변, 지체장애인, 인공관절 수술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에게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건강재활운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노인들의 기본 근력, 눈․손의 협응 능력 및 집중력 향상, 낙상예방 교육으로 장애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3월 4일부터 21개 경로당 대상으로 ‘찾아가는 튼튼관절 만들기 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각 마을별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와 내용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하반기 프로그램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건강재활프로그램은 △소규모그룹 관절염 환자(10~15명) 주2회 12주 운영(매주 화·목, 오후 2시~3시) △단체 일반주민(30명) 1회성 교육(매월 둘째주 목, 오전 10시 ~11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은 운동기능의 회복과 유지가 목표인 치료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료 과정에서 습득한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며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는 군 보건소 건강재활센터(☎041-339-6088∼6089, 6097)로 하면 된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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