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서산시장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시상식에서 환경관리 부문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6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상호간 비교경쟁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경영 시책을 발굴․공유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공공행정 운영의 선진화를 위해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는 환경관리 부문에서 △전국 최초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추진 △친환경차 민간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전국 최고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등을 추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지방자치경영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게 것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소통과 협업, 열정의 결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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