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실시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1:1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부여군 보건소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과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1:1멘토링 사업 설명회 가졌다.

군은 노인자살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달 자원봉사 민간 기관 ∙ 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군내에서 활동∙운영 중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부여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부여중앙성결교회 3개 단체를 선정,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했다.

노인자살예방 1:1멘토링 사업은 민간∙기관단체 회원들과 65세 이상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노인 등을 1:1로 연결해 주1회 가정방문, 주2회 전화방문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지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4월~ 연말까지다. 6개월 이상 멘토링을 지속 운영하는 멘토(민간∙기관단체 회원)에게 사업기간 동안 1회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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