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96명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 포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케 하고 한국문화 이해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정부초청장학생과 교환학생 및 자비유학생, 국제교육원 연수생들로 구성된 체험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의 색다른 농촌 문화 생활과 딸기 농사 등을 직접 체험했다.

공주대 관계자는 “유학생들 간 친목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을걸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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