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토요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2019 우리가족놀이터'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우리가족놀이터'에는 세종시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유치원 9가족, 초등 34가족, 중등 7가족, 고등 7가족 총 57가족, 약 20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과 가족들은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딸기 재배농가에서 수확을 체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되새기고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하는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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