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송석홍(72) 원로목사가 희망학교 특강을 한다.

송 목사는 26일 오후 7시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청주고등학교 맞은편 본정 5층 문화센터에서 희망얼굴(회장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이 운영하는 희망학교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 목사는 청주상당교회를 1978년에 개척했으며 1994년 중부명성교회를 세웠다. 아파트에서 처음 시작한 중부명성교회는 현재 출석 성도 2000여명의 대형교회로 성장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한 치 앞도 예단할 수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이고 진리인지를 이야기 한다. 교회 세습 등으로 종교의 권위가 추락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과 지구촌의 평화의 길은 무엇인지 강연한다. 박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