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 신도시의 중심 농협으로 탕정 농협을 발전 시켜나가겠다”.

신임 이한경(57) 아산 탕정농협 조합장은 이같이 밝히고, 지금까지 탕정농협을 지탱해온 역대 조합장이 일궈놓은 성과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큰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지난 4년 동안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 달성과 2년 연속 클린뱅크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전임 조합장에 감사하다” 며 “선거라는 특수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일을 잊고, 지역 조합원들의 화합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강한 탕정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 출신인 이 조합장은 탕정초, 아산중, 천안고, 단국대 농과대 출신으로, 탕정초 총동문회부회장, 탕정생활안전협회 회장, 염치.탕정농협 전무을 역임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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