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가 2019학년도부터‘미래인재개발센터’를 개설하고, 국가 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이와관련 호서대 미래인재개발센터는 최근 천안캠퍼스에서 국가고시교육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21명에게 합격증과 격려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서대 미래인재개발센터는 매학기 수월성 평가를 통해 선발된 학생에게 수준별 최적화된 목표를 설정하고 생활지도까지 실시하는 등 미래 인재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발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 지급과 생활관비, 별도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숙사 및 전용 학습공간 무료제공, 합격자 멘토링 등의 특전까지 제공한다.

특히, 신입생 지원자 가운데 고교성적이 뛰어난 우수신입생은 시험 없이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토익 위주의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되는 등 세심한 학생관리가 특징적이다.

미래인재개발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정현 교수는 “미래인재개발센터는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학습 지원 및 장학혜택으로 인재 발굴 및 지원에 힘쓸것이며 올해는 우선적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 고위경찰행정직 출신 교수단을 구성하여 많은 국가고시 합격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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