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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2산단 준공 1년 미뤄 놓아
오송 2산단 준공 1년 미뤄 놓아
  • 임재업
  • 승인 2019.03.24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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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완료후 도시가스관 공사로 파헤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상·하수도와 통신 케이블, 전선, 도시가스관, 지역난방등 지하매설 시설물과 관련된 협업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가 미흡, 막대한 예산과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충북경자청이 발주하고 한국산단공단충북지사가 시행한 오송 2산단이 공사 완료이후에 또 도시가스관 매설공사를 하는가 하면 교통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아 통행 차량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특히 세종시 전동면 지역에서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연결 예정 구간에 대해 산단 구역계까지 시공이 안된데다 곳곳에 쇠사슬로 막아 놓아 멋 모르고 진입한 운전자들이 이곳을 빠져 나오느라 애를 먹고있다.

이같은 예산낭비 사례가 고쳐지지 않는 것은 공공 시설물과 사기업 선 투자 문제가 겹쳐 있어 사전에 조율이 되지 않은 채 우선 시공을 해 놓고 입주후 향후 가스수요에 따라 추가 배관매설을 하기 때문이다.

오송 2산단은 지난해 말 준공되었으나 청주시 등 유관기관들의 검사 결과 미흡한 부분의 조치 의견에 따라 인수인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충북경자청의 경우 영구 저류지내 수생식물 식재 등 인공습지 조성 재검토, 절 ·성토 사면의 붕괴로 보강한 구간의 안전성 검토, 안전사고 에방을 위한 시설 보완, 교통영향평가에 반영된 시설물 이행여부 자료 미제출, 단독주택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개선, 공공시설과 사유지간 경계구분 모호,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 등 13가지 보완을 요구했다.

청주시는 비점저감시설 이행여부 미흡, 전기인입및 통신연결 지연으로 교통신호등, CCTV의 운영 확인 불가, 준설차량 진입로 추가 설치, 유수지 안전표지판및 인명구조함 미설치, 유수지 물처리 펌프 미설치, 비상여수로 재해영향성평가 ,계획 홍수위 확인 조치 미제출, 도로 시야불량 선형 불일치 회전반경 등 개선 전구간 차도및 보도 모래제거, 보도불럭 줄눈 모래체움, 경계석 단차 제거 등을 지적했다.

또 근린공원 투수블럭 재시공을 비롯, 원형 산책로 하부 시설 보완, 주택가 인근 공원 빛 공해가 예상되는

공원 등에 빛 가림막 설치, 청주시 가로등관리 시스템과 호환가능한 CDMA모뎀 장착형 양방향 점멸기 설치, 공원 등의 전기 사용료, 통신요금 등 부대비용 완납후 시설물 인계 등 조치의견을 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구외곽 수도용지 사면 유실, 철도부지 및 산단 지적경계선 기준 토공정리미흡, 광역상수도 조치원 3분기 보완조치, 오송바이오폴리스 조성 관련 대체 수도용지 지장물 이설 요청 등이다.

이같은 지적과 함께 도시가스 공급사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공급관 매설을 위해 말끔하게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를 파헤치고 있어 통행인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있다.

경자청의 관계자는 "지난해 말 공사가 완료된 뒤 유관기관의 검사 결과 지적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 이행중에 있다"면서 "존공일을 올 연말로 미뤘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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