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의회 207회 임시회가 25일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의회는 이자리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선임의 건과 공주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병수의장은 개회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사업장과 생활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시민에게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등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줄것”을 의회와 집행부 당부한 뒤 “산불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박기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하여 학부모들이 육아돌봄에 대한 정서적 부담과 양육 및 교육비 등의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게 하자”며 “이를 통한 저출산 극복 및 인구유입 등 교육도시로써의 명예를 되찾자”고 주장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