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사업비 1600만원을 들여 기존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변경하는 일반음식점 한 곳당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2개 이상 식탁을 교체해야 한다.

희망 음식점은 오는 4월 18일까지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진 음식문화 창달을 위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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