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보건소가 25일 수안보농협 회의실에서 위생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위생서비스 향상 특별교육을 열었다.

수안보관광특구 숙박업·음식업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친절교육은 4월에 열리는 수안보온천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당뇨와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또 올해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가 연이어 열리게 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