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하성래(56·사진) 전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이 25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시사장으로 취임했다.

하 신임 지사장은 “현장 고객 중심의 경영으로 진천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도전적인 정신과 원칙에 따라업무를 수행하여 청렴하고 갑질 문화 근절에 앞장서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하 신임 지사장은 1990년에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음성지사 농지은행부장, 진천지사 농지은행부장, 진천·음성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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