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73명 대상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은 지난 23~24일까지 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초·중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제천영재연합캠프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은 지난 23~24일까지 양일간 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발명영재교육원, 의림초 영재학급, 제천중앙초 영재학급 초·중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제천영재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제천영재연합캠프는 매년 창의력 신장과 문제해결력 향상, 협동의식과 도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명, 창의, 협동, 도전의 테마로 투석기의 원리와 설계, 마시멜로우 챌린지, 거꾸로 올라가는 바퀴, CSI 과학수사대 등의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송학초 서원일 교감의 ‘영재학생을 위한 창의성 신장 방안’에 관한 학부모 특강도 진행됐다.

유경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사회가 연계하는 창의적 배움 환경의 구축과 우수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한 제천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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