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제값받기에 주력하겠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배종섭 괴산군자농협조합장(사진‧66)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배 조합장은 2015년 실시된 조합장선거에서 4표 차이로 석패해 와신상담하며 3.13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재도전에 성공한 입지적 인물이다.

배 조합장은 “전국의 농협들과 시장에서 경쟁에 뒤지지 않도록 사업경쟁력을 키우고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경영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예상되지만 군자농협 전 임직원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원님들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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