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까지...중소기업 20개사 부스임차료 지원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용품, 패션.뷰티, 디지털.가전, 식품, 인테리어 등 생활 소비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해 관내 기업 20개사를 선발해 부스임차료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6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기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는 오는 6월 13~15일 일산 킨텍스 2전시관에서 개최되며 백화점, 할인점, TV홈쇼핑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동남아, 미주지역 해외바이어 등이 참석한다.

국내.외 유통 바이어와 1:1 구매상담회, 히든상품 TOP5 공개오디션, 판로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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