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의 수출규모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2019년 1차 ‘수출바우처사업’(이하 사업)의 지원대상 선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내수단계인 피어코퍼레이션, 수출초보단계인 부강이엔에스(주), 수출유망단계기업인 ㈜팜스킨, 수출성장단계인 ㈜네추럴에프앤피, 글로벌강소기업인 ㈜와이엠텍 등 100개사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97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되며, 바우처 한도내에서 1년동안 수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추진하면 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금회 지원대상기업 선정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초보단계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하여 해당기업들에게 배정된 예산을 증액하여 선정기업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오후3시,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