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1회 ‘청남토마토·벚꽃문화축제가 오는 4월 7일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금강을 가로지르는 왕진교에서 장평면 미당리 신사거리까지 약 3km 구간의 왕벚꽃길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에게 소득을,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의(위원장 전수병) 자발적인 행사로 지역 특산토마토, 토종 왕벚꽃길이 주제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방송인 이용식(뽀식이)의 사회로 청양군 읍·면별 풍물단 초청 공연, 청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진행진다.

대미를 장식할 3부 행사에서는 가수 배일호, 평양예술단, 미스·미스터 각설이, 예산보부상 등 다채로운 공연도 예정이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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