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전의면은 26일 전의면 달성학구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충전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 충전 건강상담실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상담이 필요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상담에는 혈압·혈당체크 등의 기초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사회보장 서비스를 비롯한 복지상담과 전의면 119안전센터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 전의 농협과 신협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하여 참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행복충전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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